a    본문-017-(1)-가
 
(1)어찌하여 그러한고, 만일 부처님이 세상에 오래 머무른다고 하면, circle03_darkgreen.gif박덕(薄德)한 사람은 선근(善根)을 심지 않아 빈궁(貧窮)하고 하천(下賤)하며, 오욕(五欲)탐착(貪著)하여 기억하고 생각하는 것이 허망하게 보는 그물에 들어가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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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의 수명론을 말씀하신 법화경 여래수량품 계속 공부하고 있습니다. 보편적으로 중생은 부처님의 수명이 무시무종(無始無終), 시작도 끝도 없이 영원하다고 하면, 안이한 생각에 빠져서 부처님법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합니다.
 
*법화경 방편품 제 2 에서---사리불아, 이 모든 부처님은 다만 보살을 교화하시느니라. 부처님의 *지견(知見)을 중생에게 보이고자 하심이며, 부처님의 지견으로 중생이 깨치도록 하고자 하심이며, 중생으로 하여금 부처님 지견에 들게 하고자 하시는 까닭이니라. 사리불아, 나도 지금 또한 이와 같아서 모든 중생의 가지가지의 욕망이 마음 깊이 집착해 있는 바를 알아서 그 본성을 따라 가지가지의 인연과ㆍ비유의 말씀과ㆍ방편력으로 을 설하느니라.
 
사리불, 이같이 함은 다 *일불승(一佛乘) *일체종지(一切種智)를 얻게 하고자 함이니라. 사리불아, 시방세계에는 오히려 *이승(二乘)도 없거늘 어찌 하물며 *삼승(三乘)이 있겠느냐. 사리불, 모든 부처님께서는  circle03_darkgreen.gif오탁악세(五濁惡世)출현하시느니라. 이른 바 *겁탁(劫濁)ㆍ번뇌탁(煩惱濁)ㆍ중생탁(衆生濁)ㆍ견탁(見濁)ㆍ명탁(命濁)이니라.
 
사리불아, 이와 같아서 겁탁으로 어지러운 때에는 중생이 업장이 무거워 아끼고 탐내고  질투하는 마음으로 모든 선(善)하지 못한 일을 성취하는고로, 모든 부처님께서 방편력을 가지고  일불승삼승으로 분별하여 설(說)하시느니라. 사리불아, 만일 나의 제자가 스스로 아라한벽지불이라 말하면서, 모든 부처님께서 다만 보살을 교화하시는 일을 듣지 않고 알지 못하면, 이는 부처님의 제자(弟子)아니며, 아라한(성문)이 아니며벽지불(연각)이 아니니라.
 
사리불아, 또 이 모든 비구ㆍ비구니가 스스로 말하되, 이미 아라한이 되었다 하고, 이것이 최후신(最後身)이며, 구경열반(究竟涅槃)이라 하여, 또다시 *아뇩다라삼막삼보리를 구할 뜻이 없다면, 마땅히 알라, 이같은 무리는 다 교만한 자이니라. 어찌하여 그러한고, 만일 비구가 참된 아라한을 얻으려면 이 법을 믿지 않고는 그 경지에 도달할 수 없느니라. 부처님이 멸도(滅度)신 후, 현전(現前)에 부처님이 없다 하는 생각을 없이 할지니라. 어찌하여 그러한고, 부처님이 멸도하신 후, 이 경을 받아 가져 읽고 외우며 뜻을 해석하는 사람을 얻기 어려우니라.
만일 다른 부처님을 만난다 하더라도 이 법에서 마침내 요달함을 얻으리라. 사리불아, 너희들은 마땅히 일심으로 믿고 알아서 부처님의 말씀을 받아 가질지니라. 모든 부처님의 말씀은 허망함이 없나니, 다른 법이 없고 오직 일불승만이 있을 뿐이니라. --고 부처님께서는 법화경으로 모든 중생이 구제 받는다는 것을 정곡(正鹄)으로 말씀하십니다.
 
석존께서는 미혹(迷惑)   번뇌(煩惱)를 끊는 것만이 진실한 *멸도가 아니라고 하셨습니다. 남을 위해 세상을 위해 보살행하여 부처님이 되는 것이 진실한 멸도라고 하셨습니다. 그런대도 불구하고 중생은 한다는 소리가 --부처님께서는 항상 사바세계에 계시다, 부처님의 수명무시무종이다. 종말(終末)이 없다. 언제던지 내가 찾아 뵙고 싶을 때, 찾아가면  가르치심을 주신다.--고 안이한 생각에, 더이상 성불수행하지 않고 게으름을 피우게 됩니다.
 
부처님께서 성불하신 즉시,--나는, <백천만억 나유타아승지겁>에 성불한 부처님이다. 너희들을 모두 한 사람도 빼놓지 않고 구제하려고 왔다> 고 하셨다면, 중생은 수행하지 않습니다. 부처님께서 우리 모두를 구제하려고 오셨다고 하는데, 무엇 때문에 남을 위해 세상을 위해 사는가 하는 마음을 일으키고 제멋대로 놀아보자는 생각을 십중팔구는 일으킨다는 것입니다. 부처님의 수명무시무종(無始無終) *천지기운이라면, 언제나 사바세계에 계시지 않는가ㆍ쇠털 같이 허구한 날에 뭐 그리 서두르는가ㆍ하고 가르치심을 간절하게 갈구하는 마음이 일어나지 않습니다.
 
당장 목구멍이 포도청이라고 먹고 사는 일에만 마음을 빼앗기고, 부처님의 가르치심은 밥먹고 할 일 없는 사람의 소일거리로만 알고 있다던가, 아니면 늙어서 할 일이 없을 때, 부처님 찾아뵙고 죽어서 극락가게 해달라고 기도하면 되지 않는가 하는 안이한 생각을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한 중생의 속성을 부처님께서는 잘 아시기 때문에, 근기가 하열하고 박덕한 사람 앞에서는 부처님께서 곧 열반에 든다고 하시면, 그제사 중생은 <큰 일이다. 부처님께서 *열반에 드시기 전에, 부처님법을 한 말씀이라도 들어보자> 하고 정신 차리는 중생의 속성을  아시기 때문에, 멀지 않아 열반에 든다고 말씀하십니다. 부처님께서는 항상 *천지기운 대우주 에너지체*사바세계에 머물러 계시지만, 중생 구제차원에서 열반에 든다고 예시하신 것이 42년간 설(說)하신 방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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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ffeecup_skyblue.gif      circle03_darkgreen.gif박덕(薄德)한 사람은 선근(善根)을 심지 않아 빈궁(貧窮)하고 하천하며,
 
세간에서   박덕하다과덕하다양덕하다비덕(非德)하다등은 자신을 자학하는 것입니다. 박덕하다는 것은 다겁생을 두고 홍익, *선근(善根)을 심지 않아서 항상 가난하고 궁색하여 빈궁 속에서 허덕이거나, 또는 사회적 신분이 낮고 천하여 항상 어려움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그런 사람들 앞에서, 부처님을 만나기가 어렵다고 방편을 쓰셨으나, 실은 구제를 전제(前提)방편(方便)입니다.
 
본문의 <박덕한 사람은 선근을 심지 않아 빈궁하고 하천하며, >하는 대문의 이해를 돕기 위해, 법화경 오백제자수기품 제 8에 나오는  circle03_darkgreen.gif<의리계주(衣裏繫珠)> 비유를 그대로 옮기겠습니다.
 
*법화경 오백제자수기품(五百弟子受記品) 제 8 에서,---그 때 오백의 아라한이 부처님 앞에서 수기를 받고 기뻐 뛰며 곧 자리로부터 일어나 부처님 앞에 나아가 두면으로 발에 예배하고 허물을 뉘우쳐 스스로 책망하되, 세존이시여, 우리들이 항상 이런 생각을 하였으되, 스스로 이미 구경(究竟)의 멸도를 얻었다고 생각하였더니, 이제서야 이를 알았사오니 무지(無智)한 자와 같나이다. 어찌하여 그러한고, 우리들이 응당 여래(如來)의 지혜(智慧)를 얻어야 하겠거늘, 곧 스스로 작은 지혜로써 족하게 여겼나이다. (而便自以 小智爲足=이편자이 소지위족)
 
세존이시여, 비유하건대 어떤 가난한 사람이 친한 벗의 집에 가서 술에 취하여 누웠더니, 이 때에 친한 벗은, 관(官)의 일로 마땅히 멀리 출장가게 되어서, 값을 헤아릴 수 없는 보배구슬그의 옷 속에 잡아매어 주고 떠나갔나이다. 그 사람은 술취해 누워 있었기 때문에, 잠든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알지 못하고, 일어나서는 그대로 멀리 다른 나라에 가서 옷과 밥을 얻기 위하여, 있는 힘을 다하고, 부지런히 찾아 구하되 심히 곤란함이라, 만일 조그마한 소득이 있어도 족하다 하였나이다.
 
후에 친한 벗은, 우연히 다시 가난한 벗을 만나게 되어 말을 하되, -이 졸장부야, 어찌 옷과 밥을 위하여 이와 같이 되었느냐. 내가 옛적에 너로 하여금 안락을 얻고 오욕을 마음껏 하게 하고자, 아무해ㆍ아무달ㆍ아무날에 값을 헤아릴 수 없는 보배구슬을 너의 옷 속에 매어 주었으니 아직도 거기에 있으리라. 그것을 너는 알지 못하고, 부지런히 고생과 근심으로 괴로워하며, 스스로 생활을 구하니 심히 어리석도다. 너는 지금 이 보배로 필요한 것을 마음대로 무역할지니라. 항상 뜻과 같이 되어 모자라는 바가 없으리라.--
 
부처님도 또한 이와 같아서 보살로 계실 때, 우리들을 교화하사 일체지의 마음을 일으키게 하셨거늘, 그러나 이를 잊어서 알지도 못하고깨닫지도 못하고이미 아라한도를 얻었다 하여 스스로 멸도하였다고 생각하고자생(資生)간난(艱難)하여 작은 것을 얻고 족하다 함이나, 일체지(一切智)를 원했던 것은 오히려 그대로 있어 잃지 아니하였나이다.
 
지금 세존께서 우리들을 깨닫게 하시고, 이와 같은 말씀을 하시되,--- 모든 비구들아, 너희들이 얻은 바는 구경(究竟)멸도(滅度)가 아니니라. 내가 오랫동안 너희들로 하여금 부처님의 선근을 심게 하되, 방편으로써 열반(涅槃)상(相)을 보였거늘, 그러나 너희는 이를 진실한 멸도(滅度)를 얻었다고 생각함이라.
 
세존이시여, 우리가 이제서야 실은 보살로서 아뇩다라삼막삼보리수기를 받을 수 있음을 알았나이다. 이 인연으로써 심히 크게 환희하며 미증유(未曾有)를 얻었나이다.--고 하였습니다.
 
부처님께서는, 法華經 오백제자수기품에서 부루나존자에게는 법명여래(法明如來)라는 수기를 주시고, 천이백 아라한아야교진여를 비롯한 오백의 아라한에게는 모두 보명여래(普明如來)라는 수기를 주시여 부처님의 수명이 영원함을 수기 주시는 것으로 보이셨습니다.
오백제자들은 부처님으로부터 보명여래라는 수기를 받고 기뻐서 환희용약(歡喜踊躍)하며, 그동안 부처님께서 중생의 근기 따라 하시는 그 깊은 뜻을 몰랐다는 것과, 이어서 참회하고 의리계주(衣裏繫珠) 비유로써 부처님을 찬탄하며 응답하였습니다.
 
                  circle03_darkgreen.gif 오탁악세(五濁惡世)
 
불교에서는 아주 못 되고 혼탁한 세상  circle03_darkgreen.gif 말법시대를 오탁악세(五濁惡世)라고 말합니다. 정법상법시대를 지나서 말법시대가 오면 인간의 수명(壽命)이 점차로 짧게 됩니다. 사람의 나이가 처음 팔만 살에서 백년마다 한 살씩 줄여서 열 살이 될 때까지의 기간을 감겁(減劫)이라 합니다. 이러한 감겁(減劫)시대에 발생하는 피하기 어려운 사회적정신적생리적오종(五種)의 더러움을 오재(五滓) 또는 <오탁(五濁)>이라고 합니다.
 
오탁이란, 겁탁(劫濁)번뇌탁(煩惱濁)중생탁(衆生濁)견탁(見濁)명탁(命濁)을 말합니다.
 
겁탁(劫濁)이라 함은, 시대의 더러움으로 이 시대에 생기는 기근(饑饉=굶주림)질병(疾病)·등의 천재(天災)나 · 전쟁 등의 사회악이 범람하는 시대를 말합니다. 겁탁은 다겁생래로 중생이 짓고 받는 천재지변(天災地變)입니다.
 
견탁(見濁)은, 모든 사악(邪惡)한 사상견해가 무성한 시대를 말합니다. 사악이란, 도리에 어긋나고 악(惡)한 것을 말합니다. 부처님께서는 중생이 못 된 짓 하는 것을 보시고, 최고로 화가 나서 야단 치실 때, 사악이라고 하셨습니다.
 
번뇌탁(煩惱濁)은, (貪)(瞋)(癡)·등의 여러 가지 정신적 악덕(惡德)횡일(橫溢)하는 시대를 말합니다. 탐욕이 흘러 넘치는 것을 말합니다.
 
중생탁(衆生濁)은, 유정탁(有情濁)이라고도 하고, 심신(心身)이 다 함께 중생의 자질이 저하하는 것을 말합니다.  즉 그 시대 자체가 혼탁, 곧 흐려져 있음을 말하는 것입니다. 시대혼탁해진다는 것은, 그 시대에 살고 있는 사람들이 모두가 흐려져 있기 때문입니다. 즉 동업중생이 다 혼탁해 진 것을 중생탁이라 합니다.
 
우주만유유정(有情)무정(無情)으로 크게 나누었을 때, 유정유정탁이라 합니다.  
유정(有情)이란, 인간 뿐 아니라, 생명이 있는 것,·곧 동물 등- 유정체(有情體)를 말합니다. 유정, 인간을 비롯해서 동물먹어야 하고잠을 자야 하고암컷·수컷짝을 찾는 그런 애정을 불교에서는 유정(有情)이라 합니다.
 
무정(無情)이란, 생명이 없는 돌 같은 것무정체(無情體)를 말합니다. 식물도 동물처럼 움직이지 못하여 무정(無情)이라고 합니다. 중생탁에서 <자질(資質)이 저하한다>는 것은 타락한다는 것을 말합니다. 중생이 정도(正道)가 아니고, 사도(邪道)에 떨어지는 것을 말합니다. 타락 일변도로 빠지는 것을 말합니다.
 
명탁(命濁) 수탁(壽濁)이라고도 하고, 인간의 수명짧아지는 것입니다. 사람이 번뇌를 많이 일으키면 명(命)이 짧아집니다. 명탁은, 언제 어디서 갑자기 재앙이 닥쳐와서 불행한 일이 생길지 모를 정도의 불행한 시대입니다. 
부처님께서는 오탁악세의 실상을  소상하게 지적하시면서 오탁악세 중생을 버리는 것이 아니라, 구제의 대상이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래서 불교의 * 일체중생구제론(一切衆生救濟論)이 미래영겁토록 살아나는 것입니다.
 
부처님께서 일체중생을 한 사람도 빼놓지 않고 구제하신다고 하니까, 부처님을 속도 밸도 없는 것으로 보는 사람이 있습니다. 부처님께서는 혹자혹위(或慈或威)  즉 대자대비로 중생을 대하시다가도, 때로는 엄하게 위를 세우시고 중생을 구제하시는 권능자재하십니다.
 
맹모삼천지교(孟母三遷之敎)라는 말이 있지 않습니까. 맹자(孟子)의 어머니는 세 번씩이나 거처하는 집을 옮겨가면서 맹자를 엄하게 가르쳐서 공자 버금가는 성자로 만들었습니다. 조선조 *신사임당도 아드님 이율곡(李栗谷)을 대학자로 키운 것과 같이, 부모가 자녀를 자비와 규범으로 엄하게 키운 자식이 역사에 좋은 이름을 남기며, 한 시대를 풍요롭게 열어갑니다.
그와 같이 부처님께서는 오탁악세의 중생을 구제하시려고 *일대사인연(一大事因緣)으로 오셔서 많은 가르치심을 주셨습니다. 방편설로 중생을 인도한 후에, 진실설 法華經을 내 놓으셨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法華經을 우리들이 그냥 넙죽이 받아가지라는 것이 아닙니다. 오탁악세에 사는 우리가 法華經  * 오종법사(五種法師) 수행, 육바라밀  수행을 할 것을 전제하고 내놓으신 것이 바로 *초팔제호묘경(超八醍호妙經), *일불승 법화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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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dea.gif        잠깐 !            circle03_darkgreen.gif 말법시대(末法時代)
 
정법(正法)상법(像法)의 2천년이 지난 시대를 말법시대 말법 세상이라고 합니다. 정법시대(正法時代)라는 것은 부처님께서 입멸하신 후부터 천년(千年)간을 말합니다. 부처님의 가르치심(敎)부처님의 가르치심을 실천하는 수행(行)우리들·중생이 수행에 따른 과보(果報)로 증득(證得)이 있는 시대를 말합니다.
 
상법시대(像法時代)정법시대가 지난 후, 천년 간을 말합니다. 그 시대는 부처님의 가르치심, <경전수행>은 있으나, *인욕(忍辱)·  *정진력(精進力)이 부족하여 증득이 없습니다.
 
말법시대(末法時代)다른 말로 말법만년(末法萬年)이라고도 합니다. 상법시대가 지난 후, 우리가 사는 이 시대에서 미래영겁까지를 말합니다. 부처님 법경전으로만 남아 있고 수행증득이 없는 시대를 말합니다.
 
3천년 전, 석가모니불께서는 방등경의 대집월장경(大集月藏經)에서 오늘날 말법시대를  circle03_darkgreen.gif <투쟁견고 백법은몰(鬪爭堅固 白法隱沒)>시대, 오탁악세라고 예언하셨습니다. 어쩌면 오늘의 세상에 이렇게도 들어 맞았는지 두렵습니다.
 
         circle03_darkgreen.gif 투쟁견고 백법은몰(鬪爭堅固 白法隱沒)의 시대== circle03_darkgreen.gif후오백세(後五百歲)
 
<투쟁견고 백법은몰(鬪爭堅固 白法隱沒)>의 시대를 후오백세라고도 하며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을 말합니다.
백법(白法)부처님 법을 말합니다. 그러나, 일체중생구제라는 넓은 의미에서는 우리나라 한민족의 천부경(天符經)을 비롯하여 삼일신고(三一神誥)ㆍ참전계경(參佺戒經) 등 일체 성인들의 가르치심을 말합니다. 일체설불설(一切說佛說)이라. 동서양에 등장하는 일체의 학설 *일불승 법화경 본체론(本體論)에서 파생되어 나갔습니다. 본체론을 최초로 열어주신 본불 석가세존무시무종(無始無終)수명론 분상에서 이 말법시대가 바로 본불 석가모니 부처님의 구제의 대상이라는 것을 깨달으라는 것이 본문의 의미입니다.